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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 호이번 주 새 글 1 편2026 · 09 · 26
AI 크리에이티브
Google Flow · Gemini

구글 플로우 스토리보드 사용법, 시나리오로 AI 영상 만들기

구글 플로우 스토리보드는 시나리오 스크립트만 넣으면 주인공 캐릭터부터 소품, 각 장면 이미지까지 알아서 만들어 주는 도구입니다. 스릴러 도입부 하나를 이걸로 만든 과정을 클릭 경로와 프롬프트까지 그대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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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자막을 기반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도구명·영문 메뉴 표기가 일부 흔들릴 수 있고, 품질 평가와 소요 시간은 모두 발표자 주장입니다.

완성 결과물: 스릴러 도입부 AI 영상

정체불명의 게임에 초대받는 도입부. 나레이션은 이렇게 깔립니다.

당신을 게임에 초대합니다. 상금 47억. 누구도 믿지 마십시오.

작화는 한국 웹툰 스타일 2D. 쓴 도구는 제미나이와 구글 플로우, 그리고 편집용 프리미어 프로가 전부입니다.

쓰는 도구와 용어 먼저

  • 구글 플로우(Google Flow): 구글이 실험 서비스를 모아 둔 구글 랩스(Google Labs)에서 제공하는 웹 기반 AI 영상 제작 도구입니다.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구글 계정으로 씁니다.
  • 제미나이(Gemini): 구글의 AI 챗봇입니다. 여기서는 시나리오와 프롬프트를 쓰는 데 씁니다.
  • 프리미어 프로: 어도비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마지막 편집에만 씁니다.
  • 프롬프트: AI에게 입력하는 지시문입니다.
  • 스토리보드: 영상을 만들기 전에 장면을 순서대로 그림으로 늘어놓은 설계도입니다.
  • 샷: 화면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가장 작은 장면 단위입니다.
  • 크레딧: 플로우에서 이미지나 영상을 만들 때마다 차감되는 사용권입니다.

1단계. 제미나이에서 시나리오를 샷별로 쪼갠다

시나리오부터 잡습니다. 발표자가 쓴 도구는 제미나이입니다. "챗GPT만 써야 하냐, 클로드는 안 되냐"는 질문이 가장 많은데, 답은 상관없다입니다.

접속 경로

  1.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구글 첫 화면을 엽니다.
  2. 우측 상단의 구글 앱 버튼(점 아홉 개가 모인 아이콘)을 누릅니다.
  3. 목록 아래쪽의 제미나이를 누릅니다.

프롬프트 원문

프롬프트
스릴러 느낌으로 정체불명의 게임에 초대되는 짧은 도입부 시나리오를 영상화할 거야.
기획한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아.
(여기에 내가 줄글로 적어둔 시나리오)
시나리오를 샷별로 구체화해 줘.

앞부분은 맥락 부여입니다. 어떤 느낌인지, 무엇을 만들 건지 먼저 깔고, 내가 대략 잡은 시나리오를 붙인 다음, 샷별 구체화를 요청하는 순서.

확인 포인트: 작품 개요와 함께 샷별 내용이 나옵니다. 늦은 밤 아파트 복도에서 시작해 현관 바닥의 박스를 발견하는 식으로 스토리 라인이 잡히고, 영상뿐 아니라 사운드와 연출까지 붙습니다. 프롬프트에서 "샷별로" 구체화하라고 못 박았기 때문입니다.

2단계. 웹툰 스타일 값도 제미나이에서 뽑아 둔다

플로우의 스타일 목록에는 3D 애니메이션, 차콜, 클레이메이션, 컨셉 스케치, 리얼리스틱이 있습니다. 2D 웹툰 느낌은 없습니다. 그래서 커스텀 스타일(내가 직접 이름과 설명을 적어 만드는 그림체)을 만들어야 하는데, 커스텀 스타일 칸에는 설명(디스크립션)을 넣게 돼 있습니다.

같은 제미나이 대화의 시나리오 아래에 "한국 웹툰 스타일의 작화를 담아 보고 싶다"고 적고, 스타일 네임과 스타일 디스크립션 형태로 정리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나온 두 값을 그대로 복사해 둡니다.

3단계. 구글 플로우 스토리보드 스튜디오 여는 법

  1. 구글에 플로우라고 검색하고, 구글 랩스에 수록된 구글 플로우를 클릭합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2. 첫 화면에 데일리 보너스 50 크레딧이 보입니다. 유료 계정뿐 아니라 무료 계정도 매일 50씩 받고, 안내는 8월 31일까지입니다. 그 뒤로도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전 옴니 출시 때도 비슷한 행사가 있었고 이후로도 계속됐다는 게 발표자의 설명입니다. 옴니는 플로우에서 고를 수 있는 영상 생성 모델 이름입니다.
  3. 중앙의 새 프로젝트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좌측 패널에 모든 미디어 / 캐릭터 / 장면 / 도구가 있습니다. 도구를 누르고 스크롤을 내리면 '프롬프트 입력' 아래에 캐릭터 엑스레이, 스토리보드 스튜디오가 보입니다. 스토리보드 스튜디오를 클릭합니다.
  5. 스타일 선택 화면에서 'Create custom style'을 누릅니다.
  6. 아까 뽑아 둔 스타일 네임과 스타일 디스크립션을 각각 붙여넣고 세이브 스타일을 누릅니다.

스토리보드 스튜디오의 함정: 창을 닫으면 돌아갈 수 없다

스토리보드 스튜디오 화면을 끄는 순간, 완료 버튼을 누르는 순간 그 작업 화면으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막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구글 플로우를 창 두 개로 분할해서 켜 두세요. 한 창은 스토리보드 작업용으로 그대로 두고, 다른 창에서 프로젝트로 들어가 제작 중인 장면들을 확인합니다. 완성본이 나올 때까지는 작업 창을 그냥 켜 두는 편이 낫습니다.

발표자가 이걸 당부하는 이유는 본인이 한 번 당했기 때문입니다.

4단계. 스크립트 — 붙여넣기 한 번으로 끝

스토리보드 스튜디오는 스크립트 / 에셋 / 스토리보드 세 단계로 나뉩니다.

스크립트 화면에는 타이틀(제목), 신 분류, 다이얼로그(대사), 트랜지션(화면 전환·전개)을 직접 입력하는 칸이 있습니다. 너무 복잡하죠. 그래서 하단 프롬프트 창을 씁니다. 제미나이에서 뽑은 샷별 시나리오를 쭉 드래그해 복사한 뒤 여기에 그대로 붙여넣습니다.

확인 포인트: 자동으로 스크립트 형태가 만들어집니다. 첫 번째가 아파트 복도로 잡히고 나머지 장면도 순서대로 들어가 있으면 제대로 된 겁니다.

5단계. 에셋 — 캐릭터·배경·소품을 한자리에서

에셋은 영상에 반복해서 쓰일 재료, 즉 캐릭터·장소·소품 이미지를 말합니다. 원래 따로따로 만들어야 했던 캐릭터 시트(한 인물의 생김새와 옷차림을 정리한 참고 이미지)와 장소를 여기 한 곳에서 다 만듭니다.

  • 캐릭터: 창을 열면 직접 설명을 적는 칸이 있습니다. 위쪽 '오토필 캐릭터'(자동 채우기)를 누르면 비주얼 디스크립션(캐릭터 묘사)과 옷 같은 항목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마음에 안 들면 수정하면 됩니다. 그 자리에서 '크리에이트 이미지'를 누르면 이미지까지 바로 생성됩니다.
  • 로케이션: '오토필 로케이션' 버튼으로 배경도 알아서 생성. 빠르게 가고 싶으면 이쪽입니다.
  • 소품: 같은 자리에서 뽑습니다. 주인공이나 어떤 장소가 필요한지도 이미 채워져 있습니다.
  •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사진 우측의 리제너레이트 이미지(되돌리기 아이콘)를 눌러 다시 뽑습니다.

6단계. 스토리보드 — 오토필 신

스토리보드를 누르면 앞서 넣은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각 신이 분리돼 있습니다. 우측의 오토필 신 버튼을 클릭하면 각 장면 이미지가 자리에서 하나씩 전부 생성됩니다.

살짝 이상하게 나온 컷은 재생성 버튼을 눌러 다시 뽑으면 더 나은 결과가 나옵니다.

7단계. 즐겨찾기 → 이름 바꾸기 → 다운로드

이 단계를 대충 넘기면 나중에 고생합니다.

  1. 다른 창에서 프로젝트를 열고 결과물을 확인합니다.
  2. 쓸 만한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우측에 하트 버튼이 뜹니다. 하트를 켜면 좌측 즐겨찾기 패널에 모입니다.
  3. 즐겨찾기 패널에서 필요한 구도와 장면만 골라 둡니다.
  4. 이미지를 클릭하고 좌측의 이름을 클릭하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보드 3, 스토리보드 6처럼 제각각인 이름을 순서대로 통일합니다. 체크 버튼을 누르면 파일명이 바뀝니다.
  5. 이미지 위 점점점 → 다운로드 1K. 세팅한 파일명 그대로 다운로드됩니다.

이름을 맞추는 이유는 뒤에서 드러납니다. 나중에 골뱅이(@)로 캐릭터나 이미지를 부를 때, 파일명이 정리돼 있으면 어떤 이미지가 들어갔는지 바로 보입니다. 안 그러면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8단계. 영상화 프롬프트 — 핵심은 멀티샷

플로우의 에이전트(대화로 작업을 대신 처리해 주는 플로우 안의 AI 도우미)에 장면을 가져와 아래처럼 요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프롬프트
이런 내용으로 영상화할 거다

발표자는 그 결과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제미나이로 돌아갑니다.

정리해 둔 이미지 중 첫 두 장면을 첨부하고, 쓸 모델을 밝힌 뒤 이렇게 요청합니다.

프롬프트
첨부한 이미지를 참고해서
복도를 걸어서 집으로 들어오기 직전의 순간을 영상화하려고 한다.
각 신별로 3개 멀티샷이 들어가도록 하는 영문 프롬프트를 제시해 줘.

여기에 조건 두 개를 더 붙입니다.

  • 각 프롬프트 내에 웹툰 스타일을 명시해 줘.
  • 참조해야 할 이미지 부분은 한국어 이미지 설명과 함께 대괄호로 표기해 줘.

멀티샷이 뭐길래

서로 다른 장면 3개를 한 번에 구현하는 겁니다. 영상 하나에 여러 장면을 담으면 크레딧이 절약되고, 한꺼번에 생성되니 전체 맥락도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두 번째 조건 덕분에 프롬프트 안에 "이 이미지 파일을 사용하라"는 지시가 파일명으로 박힙니다. 7단계에서 이름을 스토리보드 01, 02로 정리해 둔 이유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꿀팁. 프롬프트를 복사 가능한 코드 블록으로 받는 법

제미나이나 챗GPT는 프롬프트를 요청하면 텍스트 대신 이미지로 뱉어 버리는 고질병이 있습니다. "텍스트로 무조건 해 줘, 복사 가능한 형태로 해 줘"라고 붙여도 계속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 때문에 한동안 클로드를 많이 썼을 정도입니다.

해법은 한 문장입니다.

프롬프트
코드 블록 내에 수정된 프롬프트를 담아 줘

그러면 우측에 코드 복사 버튼이 달린 형태로 나옵니다. 코드 블록은 글자를 회색 상자에 담아 보여 주는 형식이라, 버튼 한 번으로 내용 전체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발표자는 오늘 이 개념 하나만 알아가도 의미 있는 영상이라고 말합니다.

9단계. 프롬프트 조정과 오디오 처리

첫 결과에서는 캐릭터가 너무 오버스럽게 놀라고, 벽지가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프롬프트를 조정해 해소했습니다.

  • 캐릭터 일관성: 스토리보드 도구로 제작할 때 나왔던 캐릭터 이미지를 소재로 추가한 상태에서 만듭니다. 소재로 추가한다는 건 생성할 때 참고 이미지로 함께 넣는다는 뜻입니다.
  • 오디오: 각 영상화 프롬프트 뒤에 오디오 관련 프롬프트를 덧붙입니다. 옴니 모델을 쓰면 원치 않는 배경음악이 많이 들어가는데, 영상 하나만 볼 때는 괜찮아도 전체를 편집할 때는 걸리적거리기 때문입니다.

10단계. 플로우에서 영상 생성 — 설정값

  1. 제미나이 답변 우측의 코드 복사를 누르고 구글 플로우로 넘어갑니다.
  2. 프롬프트 창에 붙여넣습니다.
  3. 골뱅이(@)를 누르고 스토리보드 1 이미지를 클릭 → '프롬프트에 추가'.
  4. 앞에 참고용으로 들어간 문구는 지웁니다. 두 번째 신은 같은 방식으로 스토리보드 2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5. 하단의 이미지·동영상 설정을 엽니다. 동영상 에셋, 비율 16:9(가로로 긴 화면), 모델은 옴니 플래시, 길이는 10초, 생성 개수는 1개.
  6. 나머지 신도 동일한 방식으로 반복합니다.

11단계. 배경음악, 나레이션, 편집

배경음악은 제미나이에서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창의 + 버튼 → 도구 더보기 → 음악 만들기 → "해당 영상에 어울리는 배경 음악을 제작해 줘". 다만 발표자는 따로 쓰는 음악 서비스가 음악적인 측면에서 더 고퀄리티라며 그쪽에서 만든 음악을 썼습니다.

나레이션은 조금 다른 방법입니다. 플로우에서 영상 하나를 나레이션 역할로 제작합니다. 화면에는 엉뚱한 박스 영상이 나오지만 상관없습니다. 편집할 때 음성만 따로 가져와 쓰면 되니까요. 같은 방식으로 효과음도, 대사도 넣을 수 있습니다.

편집은 프리미어 프로로 했습니다.

보너스. 옴니의 진짜 장점은 영상 편집

이미 만든 영상 안에서 종이에 말도 안 되는 글자가 박혀 있거나 편지가 뒷면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수정하고 싶은 영상을 소재로 추가하고 이렇게 입력합니다.

프롬프트
종이 위에 있는 텍스트는 모두 제거

그러면 글자가 지워진 결과물이 나옵니다.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은 부분

  • 제미나이에 넣은 원본 시나리오 줄글 전문 (발표자는 고정 댓글에 정리하겠다고 했습니다)
  • 스타일 디스크립션과 오디오 프롬프트의 전문
  • 총 소요 크레딧과 총 컷 수
  • 프리미어 프로 편집 과정

자주 묻는 질문

구글 플로우는 무료로 쓸 수 있나요?

무료 계정도 쓸 수 있습니다. 영상 속 안내로는 무료 계정도 매일 데일리 보너스 50 크레딧을 받고, 이 안내는 8월 31일까지였습니다. 이후 조건과 유료 요금제 내용은 바뀔 수 있으니 구글 플로우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시나리오는 챗GPT나 클로드로 써도 되나요?

됩니다. 발표자는 제미나이를 썼지만 어느 AI 챗봇이든 상관없다고 답했습니다. 중요한 건 도구보다 "샷별로 구체화해 줘"처럼 결과 형식을 못 박는 요청입니다.

구글 플로우 스토리보드 스튜디오 창을 닫으면 어떻게 되나요?

그 작업 화면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완료 버튼을 눌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플로우를 창 두 개로 열어 한쪽은 스토리보드 작업용으로 켜 두고, 다른 쪽에서 결과를 확인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제미나이가 프롬프트를 이미지로 줄 때는 어떻게 하나요?

"코드 블록 내에 수정된 프롬프트를 담아 줘"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면 복사 버튼이 달린 코드 블록으로 텍스트가 나옵니다.

AI 영상에서 캐릭터 얼굴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스토리보드 도구에서 만든 캐릭터 이미지를 소재로 함께 넣고 영상을 만듭니다. 이미지 파일명을 스토리보드 01, 02처럼 순서대로 정리해 두면 골뱅이(@)로 불러올 때 어떤 이미지가 들어갔는지 헷갈리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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