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도구 업데이트 8가지, 시드림 5·클로드 디자인 3D까지
2026년 7월 셋째 주 기준으로 나온 AI 영상 도구 업데이트 소식 8가지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짧은 쇼츠 한 편에 이미지 생성 모델 Seedream 5, 런웨이 스토리 패널, 구글 플로우 음악 기능, Kimi K3 같은 소식이 8개나 담겨 있었습니다. 항목마다 무엇을 하는 기능인지 풀어 적었고, 유일하게 따라 할 수 있는 클로드 디자인(Claude Design) 3D 건축물 만들기는 순서까지 적었습니다.

1. 3D 가상 장면 생성
다양한 가상 장면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소개됐습니다. 특이한 점은 스튜디오 마네킹도 등록한 캐릭터로 바꿔 쓸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방식으로 3D 캐릭터(여러 각도로 돌려 볼 수 있는 입체 인물)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능을 만든 도구 이름은 영상에서 따로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2. Seedream 5, 글로 그림을 만드는 이미지 생성 모델
이미지 생성 모델(글로 설명하면 그림을 만들어 주는 AI) 이야기입니다. 프리미엄 플러스 요금제에서 쓸 수 있다고 했고, 예시로 바닷가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여성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예시는 정지 이미지에서 끝나지 않고 짧은 대사가 들리는 장면까지 이어졌습니다. 다만 그 대사 부분은 자막 인식이 심하게 뭉개져 있어 그대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3. "익스필드 슈퍼컴퓨터"의 프리모드
이것도 자막 표기 그대로이고 정확한 도구명은 불확실합니다. 프리모드는 텍스트 기반으로 설명을 만들어 주는 기능이라고 소개됐습니다.
4. 런웨이 스토리 패널, 이미지로 이야기 흐름 잡기
런웨이(Runway)는 AI로 영상을 만들고 편집하는 서비스입니다. 런웨이의 스토리 패널 기능은 이미 업로드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스토리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어 줍니다.
5. 구글 플로우 뮤직, 이미지 한 장으로 음악 만들기
이미지를 하나 올리면 그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자막에는 "구글 플로우 뮤지", "구글 랩 플로우 뮤직"으로도 나옵니다. 정식 명칭은 구글 플로우 계열 음악 기능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6. "빌드 your 스페이스더"
자막 표기 그대로 옮겼습니다. 영상에서는 이름만 짧게 스치듯 언급돼서 기능 설명은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7. Kimi K3, 3D 게임까지 만드는 AI 모델
Kimi는 중국 AI 회사가 만든 대화형 AI 모델입니다. 다양한 비교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고 소개됐습니다. 3D 게임도 꽤 준수하게 만들어 낸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8. 클로드 디자인(Claude Design)으로 3D 건축물 만드는 방법
여덟 가지 중 유일하게 실제로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화면 조작이 나온 항목입니다. Claude(앤트로픽이 만든 대화형 AI)에서 화면 왼쪽 목록 중 Claude Design을 고르면 2층 카페 같은 3D 건축물 오브젝트가 만들어집니다. 오브젝트는 화면 안에서 돌려 볼 수 있는 입체 모형을 말합니다. 여기에 나무를 추가하는 식으로 디자인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영상은 이 화면에서 시작해서 그 앞 단계를 건너뜁니다. 실제로는 이 순서를 먼저 거칩니다.
- 브라우저(크롬, 엣지, 사파리 등)에서 claude.ai에 들어갑니다.
- Claude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계정이 없으면 구글 계정이나 이메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왼쪽 목록에서 Design 항목을 찾습니다. 이런 도구는 기능 이름과 메뉴 위치가 자주 바뀌므로, 글에 적힌 위치가 아니라 로그인한 화면의 목록에서 해당 이름을 직접 고르는 게 맞습니다.
- 목록에 안 보이면 계정 등급이나 지역 제한 때문일 수 있습니다. 요금제 안내에서 그 기능이 포함된 등급인지 확인합니다.
- 입력창에 만들 것을 글로 설명합니다. 영상에 나온 결과는 여기서 나온 겁니다.
영상에는 어떤 문장을 넣었는지가 안 나오는데, 같은 결과를 얻으려면 이 정도로 쓰면 됩니다.
2층짜리 카페 건물을 3D 오브젝트로 만들어 줘.
1층은 통유리 파사드에 출입구가 가운데,
2층은 발코니가 앞으로 나온 형태로.
지붕은 평지붕, 외벽은 노출 콘크리트 느낌으로 해 줘.
여기서 파사드는 건물의 정면 외벽을 뜻합니다. 요소를 더할 때는 새로 만들지 말고 방금 만든 것을 이어서 고치라고 하는 편이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방금 만든 건물은 그대로 두고,
정면 좌우에 가로수를 세 그루씩 추가해 줘.
그다음 1층 앞에 야외 테이블 네 개를 놓아 줘.
만든 결과를 나중에 다시 쓰려면 저장이나 내보내기(다른 프로그램에서 열 수 있는 파일로 저장하는 것)가 되는지, 어떤 형식으로 나오는지를 만들기 전에 확인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형식은 도구와 버전에 따라 다릅니다.
AI 영상 도구 업데이트 8가지, 추천 순위는 따로 없었습니다
영상은 마지막에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자막 표기 "AI 공학", 정확한 카페명은 판독이 어려웠습니다)를 참고하라는 안내로 끝납니다. 8개 도구 사이의 우선순위나 추천 여부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에 없는 배경 (편집자 정리)
여기부터는 영상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입니다. 실제로 따라 해보려면 알아야 하는 것들을 따로 정리했습니다.
이런 영상은 목록이지 설명서가 아닙니다
1분짜리 소식 영상은 "이런 게 새로 나왔다"를 알리는 용도입니다. 항목 하나당 주어진 시간이 5초에서 10초쯤이니 가입 방법도, 요금도, 한계도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영상은 결론을 얻는 곳이 아니라 검색어를 얻는 곳으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마음에 걸리는 항목 한두 개만 골라서 이름을 확인하고, 나머지는 흘려보내도 손해가 없습니다.
AI 도구 이름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
이 글의 이름 표기가 흔들리는 건 정리한 쪽의 게으름 때문이 아니라 자동 자막의 구조적 한계 때문입니다. AI 도구 이름은 대부분 영어 신조어라 한국어 자동 자막이 가장 크게 틀리는 구간입니다. 실제로 이 영상에서도 같은 도구가 "구글 플로우 뮤지"와 "구글 랩 플로우 뮤직"으로 두 번 다르게 인식됐습니다.
이름을 확정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 영상을 직접 열어 화면에 뜬 로고나 주소창을 봅니다. 소식 영상은 대체로 해당 서비스 화면을 그대로 녹화해 붙이기 때문에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 채널 설명란과 고정 댓글을 봅니다. 도구 목록을 적어 두는 채널이 많습니다.
- 들리는 발음을 영어 철자 후보로 바꿔 검색합니다. 이때 "AI", "video", "generator" 같은 단어를 같이 넣으면 걸릴 확률이 올라갑니다.
이름이 분명한 것들
Seedream은 이미지 생성 모델 계열의 이름입니다. 자막의 "시드림"이 이 이름입니다. 뒤에 붙은 5는 자막에서 들린 버전 번호 그대로이고, 이 계열은 버전이 자주 올라갑니다.
Kimi는 중국 문샷 AI가 내놓은 모델 계열의 이름입니다. K3라는 번호도 자막에서 들린 그대로입니다.
Claude는 앤트로픽의 AI 서비스이고, 자막의 "클로드 디자인"은 그 안의 디자인 기능을 가리킵니다. 8번 항목이 여기 해당합니다.
런웨이(Runway)는 영상 생성과 편집을 함께 다루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넣어 짧은 영상 클립을 만드는 쪽으로 많이 쓰입니다. 영상에서 말한 스토리 패널은 이미 만들어 둔 이미지를 이어 붙여 한 편의 이야기 흐름을 잡는 성격의 기능으로 보입니다.
구글 플로우(Flow)는 구글이 자사 영상 생성 모델을 묶어 놓은 제작 도구입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이미지를 넣어 어울리는 음악을 뽑는 기능은, 화면과 소리를 한 화면 안에서 붙이려는 흐름의 일부로 이해하면 됩니다. 다만 세부 기능 구성과 이용 가능 지역은 자주 바뀌므로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나머지 세 개, 그러니까 1번의 3D 가상 장면 도구와 3번 "익스필드 슈퍼컴퓨터", 6번 "빌드 your 스페이스더"는 이 글에서 이름을 확정하지 않겠습니다. 1번은 영상이 도구 이름 자체를 말하지 않았고, 나머지 둘은 발음만 남았습니다. 짐작해서 적으면 틀린 이름이 검색에 남고, 그 편이 아무것도 안 적는 것보다 나쁩니다.
"캐릭터를 등록한다"가 뜻하는 것
1번 항목의 마네킹 이야기가 낯설게 들릴 수 있습니다. 생성형 이미지·영상 도구(글이나 그림을 넣으면 새 이미지·영상을 만들어 주는 AI 도구)의 오래된 약점은 같은 인물을 여러 장면에 반복해서 넣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매번 새로 만들면 얼굴과 옷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래서 여러 서비스가 인물 이미지를 미리 등록해 두고 그 인물을 계속 불러 쓰는 기능을 붙여 왔습니다. 흔히 캐릭터 레퍼런스라고 부릅니다. 스튜디오 마네킹 자리에 등록한 캐릭터를 끼워 넣는다는 건, 장면 구성은 그대로 두고 등장인물만 내가 정한 사람으로 바꾼다는 뜻입니다.
이미지로 음악을 만든다는 것
5번 항목도 마법처럼 들리지만 구조는 단순합니다. 이미지를 분석해 분위기, 색감, 소재 같은 것을 텍스트 설명으로 바꾼 다음, 그 설명을 음악 생성 모델에 넘기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결과물은 이미지의 내용을 정확히 옮긴 곡이라기보다 그 이미지가 주는 인상에 맞춘 곡에 가깝습니다.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이미지를 바꾸는 것보다 원하는 장르나 악기를 글로 덧붙이는 편이 빠를 때가 많습니다.
AI 영상 도구에서 돈이 드는 지점
이 영상에서 요금 이야기가 나온 건 2번 항목의 "프리미엄 플러스 요금제" 한 번뿐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생성형 이미지·영상 서비스는 월 구독료와 별도로 생성 횟수를 크레딧으로 차감하는 구조를 씁니다. 크레딧은 한 번 만들 때마다 깎이는 서비스 안의 사용권 포인트입니다. 영상 생성은 이미지 생성보다 크레딧을 훨씬 많이 먹습니다. 무료 체험이 있어도 해상도나 길이가 제한되거나 워터마크(결과물에 찍히는 서비스 로고)가 붙는 경우가 있고, 만든 결과물을 상업적으로 쓸 수 있는지도 요금제에 따라 갈립니다. 요금과 무료 한도는 자주 바뀌므로 각 서비스의 공식 요금제 안내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걸리는 것들
해외 서비스가 대부분이라 실제로 막히는 지점은 기능이 아니라 그 앞단인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계정이나 이메일로 가입하는 것까지는 대개 무난한데, 결제 단계에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필요합니다. 서비스에 따라 이용 가능 지역이 제한되거나 한국어 안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하나, 이런 도구는 기능 이름과 화면 배치가 몇 달 만에 통째로 바뀝니다. 몇 달 전 후기 글의 메뉴 위치를 그대로 따라 하려다 못 찾는 일이 흔합니다.
여덟 개를 다 건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만들려는 결과물부터 정하고 거꾸로 도구를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짧은 영상 한 편이 목표라면 영상 생성 도구 하나, 이미지 도구 하나, 음악 도구 하나면 충분합니다. 여기에 편집 프로그램 하나를 더하면 끝입니다. 새 소식 영상을 볼 때마다 도구를 늘리면 결제만 늘고 완성작은 안 나옵니다.
이런 소식 영상이 잘 맞는 사람은 이미 도구를 쓰고 있어서 "내가 쓰는 것에 뭐가 추가됐나"를 확인하려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아직 아무것도 만들어 본 적이 없다면, 이 목록을 따라가는 것보다 도구 하나를 골라 끝까지 한 편을 완성해 보는 쪽이 남는 게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클로드 디자인(Claude Design)은 어떻게 쓰나요?
claude.ai에 로그인한 뒤 왼쪽 목록에서 Design 항목을 골라, 만들 것을 글로 설명하면 됩니다. 2층 카페처럼 층수, 외벽 재질, 지붕 모양을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결과가 원하는 쪽에 가깝게 나옵니다. 목록에 항목이 안 보이면 계정 등급이나 지역 제한일 수 있으니 요금제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Seedream 5는 무료로 쓸 수 있나요?
영상에서는 프리미엄 플러스 요금제에서 쓸 수 있다고만 소개됐습니다. 무료 체험이 있는지, 몇 장까지 만들 수 있는지는 영상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요금과 무료 한도는 자주 바뀌므로 해당 서비스의 공식 요금제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AI 영상 도구는 처음에 몇 개나 쓰면 되나요?
짧은 영상 한 편이 목표라면 영상 생성 도구, 이미지 도구, 음악 도구를 하나씩 고르고 편집 프로그램 하나를 더하면 충분합니다. 업데이트 소식이 나올 때마다 도구를 늘리면 구독료만 늘어납니다. 처음이라면 도구 하나로 한 편을 끝까지 완성해 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자막에 나온 AI 도구 이름이 검색되지 않으면 어떻게 찾나요?
영상 화면에 뜬 로고나 주소창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그다음은 채널 설명란과 고정 댓글에 적힌 도구 목록을 보는 방법입니다. 그래도 안 나오면 들리는 발음을 영어 철자로 바꿔 "AI", "video" 같은 단어와 함께 검색해 봅니다.
이 글은 짧은 쇼츠 한 편의 자막(캡션) 인식을 기반으로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이 도구 이름을 크게 흘려서, 알아볼 수 있는 이름은 제 표기로 바로잡았고 끝까지 확인이 안 된 세 개는 자막에 잡힌 발음 그대로 두었습니다. 이름을 바로잡은 항목의 자막 표기는 이렇습니다. Seedream 5는 "시드림 5", Kimi K3는 "키미 K3", Claude Design은 "클로 디자인 클로드" 및 "클로드 디자인"으로 잡혔습니다.
원본 영상: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