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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 호이번 주 새 글 1 편2026 · 09 · 26
AI 크리에이티브
Kling

Kling 3.0 프롬프트 작성법: 액션 매핑과 클링 옴니 차이

Kling 3.0 프롬프트는 화려한 문장보다 "액션 매핑"(행동 순서를 먼저 정하고 행동마다 카메라를 붙이는 설계)이 핵심이다. 이 글은 AI 영상 생성 서비스 클링(Kling)의 3.0 모델에서 캐릭터가 딴사람으로 바뀌지 않게 샷 리스트를 짜는 공식, 10초 이내로 끊어 만드는 이유, 3.0과 3.0 옴니의 차이와 고르는 기준을 정리했다.

Kling 3.0 프롬프트 작성법: 액션 매핑과 클링 옴니 차이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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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안에서 코인을 넣고, 문을 열고, 빨래를 넣고, 문을 닫고, 자리로 돌아가 앉는다. 이 다섯 동작을 감정 중심으로 뭉뚱그려 프롬프트(AI에게 주는 지시문)에 넣으면 순서가 뒤섞인다. 안정적인 결과를 뽑으려면 행동을 먼저 정하고, 그 행동에 카메라를 붙인다. 이것이 액션 매핑이다.

이 영상은 지난 편(멀티샷 생성 시 요소 바인딩)에 이어지는 것으로, 크레딧(영상을 만들 때마다 차감되는 사용권)을 낭비하지 않는 프롬프트 작성법을 네 가지로 나눠 다룬다. 프롬프트 공식, 10초 제한의 이유, 3.0과 3.0 옴니의 구조 차이, 그리고 둘 중 무엇을 언제 쓸지다.

먼저 알아둘 말

  • 멀티샷: 한 번 생성하는 영상 안에서 컷이 여러 번 바뀌는 모드.
  • 요소 바인딩: 캐릭터나 소품 이미지를 "요소"로 등록해 두고, 프롬프트에서 그 이름으로 불러 생김새를 유지시키는 기능.
  • 샷 리스트: 샷(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장면 한 토막)을 순서대로 적은 목록.
  • 카메라 구도: 카메라를 어디에 두고 얼마나 크게, 어떻게 움직이며 찍을지.

0. 클링 3.0 준비물

  • Kling AI 계정. 공식 사이트(klingai.com)에서 구글 계정이나 이메일로 가입한다. 3.0과 3.0 옴니는 크레딧을 쓰는 모델이라 구독 요금제가 필요하고, 요금과 크레딧 단가는 자주 바뀌니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 시작 이미지 1장. 첫 프레임을 고정할 이미지다
  • 일관성을 유지하고 싶은 캐릭터·제품 등 참조 이미지. 3.0은 최대 3개, 옴니는 그 이상 넣을 수 있다
  • 미리 글로 정리한 샷 리스트. 아래 공식대로 만든다

Kling 3.0 프롬프트 공식: 액션 매핑

원칙은 단순하다. 행동을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하고, 그 행동에 맞춰 카메라 구도를 계획한다. 샷 리스트를 짤 때는 하나의 샷 안에 하나의 행동만 넣는다.

실패 사례를 보면 이유가 드러난다. 세탁소 영상을 감정 중심으로, 그러니까 "세탁소에 들어와 루틴을 하는 사람" 식으로 뭉뚱그려 쓰면 동전을 넣고 빨래를 돌린다는 절차가 프롬프트 안에 없으니 중간이 꼬인다. 한 샷에 여러 행동을 몰아넣어도 마찬가지로 순서가 섞인다. 결국 같은 장면을 여러 번 다시 생성하면서 크레딧을 쓴다.

개선 방법은 이렇다.

  1. 행동의 순서를 먼저 글로 정리한다. "코인을 넣는다 → 세탁기 문을 연다 → 빨래를 넣는다 → 문을 닫는다 → 자리로 돌아가 앉는다"
  2. 정리한 순서에서 각 행동(=한 샷)마다 카메라 구도를 하나씩 정한다
  3. [행동 + 카메라 구도] 짝을 모든 샷에 같은 구조로 적용한다

이렇게 다시 만든 세탁소 영상은 동전, 문 열기, 빨래 넣기, 문 닫기, 자리로 복귀까지 순서대로 구현됐다. 이때 총 생성초는 12초였고, 요소를 바인딩한 뒤 샷별로 리스트를 적었다. 시네마토그래피, 즉 장면 제어를 프롬프트 구조만으로 해내는 방식이다.

화면 속 프롬프트 원문은 자막으로 확인할 수 없어 같은 구조로 다시 쓴 예시를 둔다. 캐릭터 이름은 바인딩한 요소 이름과 맞춘다.

프롬프트
[Characters] Lena (bound element 1)
[Setting] A small coin laundromat at night, fluorescent light, quiet.
[Total duration] 10s, multi-shot

Shot 1 (0-2s) | Action: Lena inserts a coin into the washing machine.
  Camera: close-up on her hand and the coin slot, slight push-in.
Shot 2 (2-4s) | Action: Lena opens the washer door.
  Camera: medium shot from the side, static.
Shot 3 (4-6s) | Action: Lena puts the laundry into the drum.
  Camera: over-the-shoulder, slight tilt down.
Shot 4 (6-8s) | Action: Lena closes the door.
  Camera: medium close-up, static.
Shot 5 (8-10s) | Action: Lena walks back to the bench and sits down.
  Camera: wide shot, slow pan following her.

Rules: one action per shot. Keep Lena's face, hair and outfit identical in every shot. No extra characters.

Camera 줄에 쓴 말은 촬영 용어다. close-up은 대상을 화면 가득 크게, medium shot은 허리 위 정도, wide shot은 주변 공간까지 넓게 잡는 구도다. push-in은 카메라가 천천히 다가가는 것, static은 카메라 고정, pan은 카메라를 좌우로 돌려 따라가는 움직임이다.

왜 10초 이내로 만들어야 하나

Kling 3.0은 15초까지 생성할 수 있다. 그런데 실제 결과물을 보면 10초를 넘기면서부터 캐릭터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식으로 일관성이 무너진다. 영상 후반으로 갈수록 캐릭터나 제품의 일관성이 깨지는 이 현상을 드리프트라고 부른다.

화자가 든 예시는 이렇다. 레나가 자고 있는 뒤로 알렉스가 걸어가 자판기에서 캔커피를 뽑는 장면을 순서대로 설계했다. 15초로 생성하니 10초 이후 레나가 남자 캐릭터로 바뀌었다. 알렉스를 요소로 바인딩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알렉스가 자판기 앞에서 뒤돌아 얼굴이 드러나야 할 대목에서 영상이 흔들리며 처음 적은 샷 리스트대로 나오지 않았다.

원인은 Kling 3.0이 프롬프트 중심으로 장면을 추론하는 모델이라는 데 있다. 샷 리스트가 길어질수록, 즉 행동이 많아질수록 추론이 흐트러지고 드리프트가 커진다. 그래서 10초 이내로 끊어 생성하는 쪽이 안정적이다. 긴 시퀀스가 필요하면 10초짜리를 여러 개 만든다. 앞 클립의 마지막 프레임을 "익스트랙트 프레임"(생성한 영상에서 한 장면을 이미지로 뽑아내는 기능)으로 뽑아 다음 클립의 시작 이미지로 넣으면 이어진다.

Kling 3.0 vs 3.0 옴니, 뭐가 다른가

Kling 3.0은 프롬프트 중심(Prompt-first) 모델이다. 텍스트 프롬프트로 "무엇을 보여줄지"를 정하는 카메라 디렉팅에 강하다. 3.0 옴니는 레퍼런스 중심(Reference-first) 모델이다. 레퍼런스는 AI가 따라야 할 참고 이미지를 말한다. 같은 3.0 계열이라 샷 단위 설계는 되지만 참조 기반이고, "무엇을 유지할지"가 우선순위다.

조작 위치도 다르다. 3.0은 제너레이트 화면에서 3.0 모델을 고른 뒤 시작 이미지와 요소를 바인딩한다. 3.0 옴니는 화면 왼쪽의 "옴니"를 눌러 별도로 들어간다. 옴니는 프롬프트를 붙여넣어도 바로 적용되지 않고, "@"를 눌러 요소를 하나씩 직접 참조로 다시 지정해야 한다.

세부 차이 세 가지:

  • Kling 3.0은 요소를 최대 3개까지만 바인딩할 수 있다. 3.0 옴니는 3개 이상을 직접 참조할 수 있다(멀티모델)
  • 3.0은 텍스트 중심 프롬프트, 옴니는 직접 참조 기반 프롬프트다. 대신 옴니에서는 컷 설계 프롬프트가 제한적으로만 들어간다
  • 옴니는 Kling 3.0의 "익스트랙트 프레임"(생성한 영상에서 특정 프레임을 뽑아 다시 확장하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필요하면 이미지를 따로 캡처해서 직접 업로드한다

Kling 3.0으로 영상 생성하기

  1. 제너레이트(Generate) 화면으로 들어간다
  2. 모델에서 "3.0"을 선택한다
  3. 시작 이미지를 넣는다
  4. 참조할 요소를 바인딩한다. 최대 3개까지
  5. 총 생성초를 선택한다 (15초까지 가능하나 10초 이내 권장)
  6. "네이티브 오디오"(영상과 함께 소리까지 만드는 옵션)·"멀티샷" 옵션을 확인한다
  7. 제너레이트 버튼을 눌러 생성한다

Kling 3.0 옴니로 영상 생성하기

레퍼런스 일관성이 더 중요할 때 쓴다.

  1. 제너레이트 화면 왼쪽에서 "옴니"를 누른다
  2. 모델 선택 화면에서 "3.0 옴니"를 선택한다
  3. 미리 작성해 둔 프롬프트를 복사해 붙여넣는다. 붙여넣기만으로는 바로 적용되지 않는다
  4. "@"를 눌러 참조할 요소를 하나씩 직접 선택해 넣는다
  5. 총 생성초를 선택한다
  6. "네이티브 오디오"·"멀티샷" 옵션을 확인한다
  7. 제너레이트 버튼을 눌러 생성한다

옴니는 "프롬프트 붙여넣기 → @로 요소 직접 참조 지정" 순서를 지켜야 한다. 옴니용 프롬프트는 컷 설계보다 참조 지정이 앞선다. 예를 들면 이렇다.

프롬프트
@Lena @Alex @VendingMachine
Keep every referenced element exactly as shown.
Shot 1: @Lena sleeps on the bench. Camera: wide, static.
Shot 2: @Alex walks past her to @VendingMachine. Camera: medium, slow follow.
Shot 3: @Alex takes a can of coffee and turns around. Camera: close-up on his face.

@ 뒤의 이름은 실제로 화면에서 @를 눌러 고른 요소여야 한다. 텍스트로만 적으면 참조가 걸리지 않는다.

언제 3.0을, 언제 옴니를 쓸까

  • 컷(장면)을 설계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면 Kling 3.0
  • 참조한 레퍼런스의 일관성 유지가 더 중요한 시퀀스라면 Kling 3.0 옴니
  • Kling 3.0을 쓸 때는 프롬프트 중심 추론 특성상 10초 이내 생성
  • 3.0의 강점은 액션 단위로 카메라 구도를 설계하는 시네마틱 표현력이고, 옴니의 강점은 참조한 멀티모델을 먼저 유지한 뒤 카메라 구도를 얹는 것이다

핵심 선택 기준은 결국 하나다. 레퍼런스 퍼스트냐, 프롬프트 퍼스트냐. Kling 3.0 자료는 많지만 3.0 옴니를 다루는 자료가 적어 한 주 동안 테스트한 결론이며, 옴니는 앞으로 더 검증이 필요하다는 게 화자의 단서다.

Kling 3.0 자주 막히는 곳과 해결법

증상 원인 해결
영상 뒷부분에서 캐릭터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 프롬프트 중심 추론 모델이라 샷 리스트가 길어질수록(10초 초과) 드리프트 발생 10초 이내로 나눠서 생성. 등장인물 전원을 요소로 바인딩
한 샷에 여러 행동을 넣었더니 순서가 꼬인다 하나의 샷에 여러 행동이 들어가면 절차 구성이 무너짐 액션 하나 = 샷 하나로 재설계
옴니에서 프롬프트를 붙여넣었는데 참조가 적용 안 됨 붙여넣기만으로는 참조가 자동 반영되지 않음 @를 눌러 요소를 직접 참조로 재지정
옴니에서 "익스트랙트 프레임" 기능이 안 보인다 옴니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음 원하는 프레임을 별도로 캡처해 직접 업로드

영상에 없는 배경 (편집자 정리)

여기부터는 영상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이다. 실제로 따라 해보려면 알아야 하는 것들을 따로 정리했다.

Kling이 무엇인가

Kling AI는 중국 콰이쇼우(Kuaishou)가 만든 영상 생성 서비스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넣으면 짧은 영상을 만들어 주고, 3.0 세대부터 멀티샷(한 번의 생성 안에서 여러 컷 전환), 네이티브 오디오(영상과 함께 소리 생성), 요소 바인딩(캐릭터·소품 참조)을 지원한다. 3.0 옴니는 여기에 여러 참조를 동시에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둔 변형이다.

가입과 요금

klingai.com에 접속해 구글 계정 또는 이메일로 가입한다. 무료 크레딧이 주어지기도 하지만 3.0 계열은 크레딧 소모가 크고 요금제에 따라 접근이 갈린다. 생성 길이(5초, 10초, 15초), 해상도, 옵션(네이티브 오디오 등)에 따라 차감량이 달라진다. 구체적인 요금제 이름과 크레딧 단가는 자주 바뀌므로 공식 요금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용어

  • 요소 바인딩: 캐릭터나 소품 이미지를 등록해 프롬프트에서 이름으로 부르는 기능. 3.0에서는 3개까지
  • 드리프트: 영상 후반으로 갈수록 캐릭터·제품의 생김새가 원래와 달라지는 현상
  • 익스트랙트 프레임: 생성된 영상에서 한 프레임을 뽑아 다음 생성의 시작 이미지로 쓰는 기능
  • 멀티샷: 한 번의 생성 안에서 여러 컷을 전환하는 모드

막히는 지점

  • 크레딧이 빨리 준다: 먼저 5초 짧은 길이로 구도를 확인한 뒤 10초로 늘린다. 실패한 생성도 크레딧이 차감된다
  • 캐릭터 얼굴이 바뀐다: 등장인물 전원을 요소로 바인딩한다. 예시에서 알렉스가 바뀐 원인 중 하나가 바인딩 누락이었다
  • 10초가 넘는 장면이 필요하다: 10초 단위로 나눠 만들고 익스트랙트 프레임으로 잇는다. 옴니에서는 마지막 프레임을 직접 캡처해 업로드한다
  • 옴니에서 카메라 지시가 안 먹는다: 옴니는 참조 유지가 우선이라 컷 설계 프롬프트가 제한적으로만 반영된다. 카메라 연출이 중요하면 3.0으로 돌아간다

대안과 판단 기준

참조 이미지를 넣어 캐릭터를 유지하는 영상 모델로 Google Veo, Runway, Seedance 등이 있다. 어느 도구든 "샷 하나에 행동 하나, 행동마다 카메라 하나" 원칙은 그대로 통한다. 도구를 고를 때는 최대 생성 길이, 참조 이미지 개수, 프레임 추출 지원 여부, 크레딧 단가 네 가지를 비교하면 된다.

자주 묻는 질문

Kling 3.0은 몇 초까지 만들 수 있나요?

최대 15초까지 생성할 수 있지만 10초 이내를 권한다. 10초를 넘기면 캐릭터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드리프트가 생기기 쉽다. 긴 장면은 10초짜리를 여러 개 만들어 이어 붙인다.

Kling 3.0과 3.0 옴니는 뭐가 다른가요?

3.0은 텍스트 프롬프트로 컷과 카메라를 설계하는 데 강한 프롬프트 중심 모델이다. 옴니는 참조 이미지의 생김새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둔 레퍼런스 중심 모델이다. 3.0은 요소를 3개까지 바인딩하고, 옴니는 그 이상을 @로 직접 참조한다.

클링 영상에서 캐릭터 얼굴이 중간에 바뀌는 이유는 뭔가요?

주로 두 가지다. 영상이 10초를 넘겨 샷 리스트가 길어졌거나, 등장인물 중 일부를 요소로 바인딩하지 않은 경우다. 10초 이내로 나누고 등장인물 전원을 요소로 등록하면 줄어든다.

Kling 3.0 프롬프트는 어떻게 짜야 순서가 안 꼬이나요?

행동 순서를 먼저 글로 적고, 샷 하나에 행동 하나만 넣는다. 그다음 각 샷마다 카메라 구도를 하나씩 짝지어 모든 샷을 같은 구조로 쓴다.

Kling 3.0은 무료로 쓸 수 있나요?

무료 크레딧이 주어지기도 하지만, 3.0과 3.0 옴니는 크레딧 소모가 커서 사실상 구독 요금제가 필요하다. 요금제 이름과 크레딧 단가는 자주 바뀌므로 klingai.com 공식 요금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이 글은 자막 기반(빠른 모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화면에 표시된 프롬프트 원문과 버튼 이름 일부는 발화 표현을 그대로 기록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고유명사 표기는 자막을 따랐다. Kling, 옴니(Omni), 익스트랙트 프레임(Extract Frame) 같은 이름은 알아볼 수 있는 범위에서 제 이름으로 적었고, 화면 속 프롬프트 원문은 확인할 수 없어 위의 예시 두 개는 같은 구조로 다시 쓴 것이다.

원본 영상: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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